민트페이퍼 3월 POTM 장기하 - 생선 작가, 장기하를 만나다 vol.3 (final)
민트페이퍼  |  2009-03-23 12:19:00  |  4,316


인터뷰를 진행한 생선 작가, 그리고 즐겁고 친절한 답변을 전해준 장기하.
소중한 토요일 저녁을 민트페이퍼를 위해 제공해 주신, 두 분 모두 감사드려요. :D


[생선] 근데 제 책은 읽어 보셨어요?
[장기하] 첫 부분만 두 번 읽었어요.
[생선] 재미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성향이 달라서.
[장기하] 첫 부분 읽고 계속 읽고 싶었는데... 제가 일단 기본적으로 책이라는 걸 잘 못 읽어요.
[생선] 정말요? 책 많이 읽을 것 같은데. 그리고 사회학과잖아요.
[장기하] 그러니까 전공을 안 살렸죠.

[생선] 근데 왜 사회학과 갔어요?
[장기하] 학자 되려고요. (대폭소) 근데 금방 깨달았죠. 학자는 아니다...
원래는 음대 간다고 그랬었어요.
[생선]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군요.
[장기하] 좋아했죠. 통기타는 중학교 때부터 쳤고, 교회 다닐 때도 중고등부 때 자작곡 만들어서 밴드하고 그랬거든요. 작곡과를 가겠다고 했는데, 피아노를 못 치네... 그래서 부모님한테 설득을 당했죠.
‘네가 피아노를 칠 줄을 모르고, 일단 성적은 잘 나오고, 소질이 있는 건 알겠는데, 엄마 아빠가 봤을 때 천재는 아닌 것 같다. 어렸을 때 조르디나 모차르트 같은 두각을 나타낼만한 것 없었다. 평이한 소질이다.’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학 간 다음에 생각하자고 해서 사회학과를 간 거죠.

[생선] 그렇게 해서 간 게 서울대학교라니! (원래 성적은 잘 나왔다고 했잖아요;)
고등학교는 어디 다녔어요?
[장기하] 서초고등학교요.
[생선] 그럼 서울 출신인 거네요. 저는 장기하씨만 보면 지방에서 올라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기하] 그런 말 많이 들어요. 말투 때문에 그런가.
‘서울은 아닌 것 같은데, 어디신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빼고 모든 지역 출신이냐고 다 들어봤어요.

[생선] 이제 시디는 정말 잘 굽겠네요. 만이천장을 구웠으면. 아, 이제 구울 일이 없으려나...
[장기하] 후반에 가서는 제가 구울 일이 별로 없었죠. 다른 일이 많아서.
[생선] 제가 구웠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잘한다고 계속 하라고. 장기하를 다 구워야 ‘아마도 이자람 밴드’ 시디를 구울 수 있다고 해서 멤버들 다 같이 ‘싸구려 커피’ 구웠다니까요.

[생선] 근데 재밌더라구요.
[장기하] 처음에 몇 번 하면은 재밌어요. 자신의 생각 속으로 침잠하게 되는.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겠다고 생각 하면서 하는데, 계속 하다보면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명상을 하는 그런...

[생선] 저는 비닐 포장하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장기하] 열풍기. 제일 재밌어요. 신기하니까 일단. 비닐이 쪼그라들잖아요.
근데 하루에 2천장 만들다 보니까,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희비가 엇갈려요. 제일 시디를 많이 찍었던, 곰사장이나 매니저는 기쁨과 슬픔을 같이 느끼는 거죠. ‘아... 지난주에 2천장 찍었는데..’

[생선] 장기하와 얼굴들은 가사가 참 좋잖아요. 노래 만들고 나서 써요? 아니면 쓰고 나서 노래를 만들어요?
[장기하] 곡마다 달라요. 글만 써놓고 멜로디를 입힌 경우는 없었고, 가사랑 멜로디가 동시에 나오거나 멜로디가 나오고 가사를 입히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생선] 이번에 ‘별일 없이 산다’도 가사 너무 좋더라구요.
장기하씨의 가사는 뭐랄까, 선이 굵은 것 같아요.
브로콜리너마저 같은 경우는 디테일하면서 감성적이고, 하나의 장면을 잘 설명하는데, 기하씨의 경우는 설명보다는 화두만 던져주고 나머지는 혼자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장기하] 생략을 많이 하죠. ‘싸구려커피’가 제일 디테일한 곡이에요. 그런데도 ‘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한다’ 이런 건 없으니까...

[생선] 어디에서인가 인터뷰 했는데, ‘싸구려커피’는 패배의 노래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요.
[장기하] ‘2580’이요.
[생선] 그래서 불안함에 대한 이야기라고 답변했다고.
[장기하]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사람의 불안과 허무라고 본다.’
기사를 보고 제가 한 말을 외웠어요. (웃음)
[생선] 방송국에 있다 보면, 입시를 앞두고 있거나 취업준비 중이거나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신청하는 것 같아요.



[생선] 뮤지션 중에 누가 제일 좋아요?
[장기하] 세상에서요? 그건 너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인데...
제 머리 속에 비슷한 위치에 계시는 분들은 있어요. 배철수 선생님, 산울림 김창완 선생님, 비틀즈, 토킹 헤즈.
[생선] 음악적으로도 그 분들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장기하] 이런 거 있잖아요. 내가 음악적으로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아, 이 사람들도 이렇게 했으니까’라는 기준이 되는 사람들이 방금 말씀 드린 분들인 거죠.

[생선] 우리나라 음악 많이 들었죠? 외국음악보다는.
[장기하] 들은 걸로만 치면 외국음악을 훨씬 많이 들었죠.
6~70년대 노래를 들었다고 해도 사실 알고 보면 유명한 것들이에요. 요즘 워낙 다들 안 들으니까 많이 들은 것처럼 비쳐지는 건데, 듣는 사람들 중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잘 아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산울림 1, 2집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최근에는 그래서 찾아 들으며 발견하는 재미가... 얼마 전에 ‘바보들의 행진’ OST를 알게 됐는데, 그걸 듣고 정말 깜짝 놀란 노래가 있었어요. 이번에 영화 상영 전에 공연하는 게 있어서 ‘왜 불러’하고 ‘고래사냥’ 카피를 했거든요. 근데 임희숙씨가 부른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완전히 프로그레시브. 박자와 조가 동시에 바뀌는 데 너무 아름다운... 엄청난 노래더라구요. 그렇게 요즘은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요.
[생선] ‘곱창전골’ 많이 가야겠네요.
[장기하] 많이 갔었죠. 근데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신청곡이 비슷한 거 같아요. 정말 거기에 좋은 음반들이 많은데 신청곡은 비슷비슷하니까. 물론 다 좋은 노래지만 늘 듣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생선] 아, 배철수 선생님 방송도 나가야할텐데.
[장기하] 불러주시면 가야죠. 보이는 라디오 아니더라도 미미시스터즈랑 가려구요.
[생선] 전에 방송국에서 만나서 시디 드린 적 있잖아요. 나중에 그 방송 작가한테 들었는데, 배철수 선생님이 그랬대요. ‘쟨 뭐냐?’ (웃음)
[장기하] 그 때 진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생선] 배철수 선생님이 왜 그러셨냐면, 솔직히 요즘에 그 분을 뮤지션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이제는 뮤지션이라기보다 아이콘 같은 존재니까. 근데 한참 어린 친구가 너무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이상하셨던 거예요. ‘쟤는 왜 나를 좋아할까’하고. 그래서 음악 들어보시면 빈말이 아니라 왜 그런지 아실 거라고 말씀 드렸어요.

[생선] 같이 활동하는 밴드 중에서 새 앨범이 기다려진다든지 하는 팀이 있어요?
[장기하] 단연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죠. 지금 나잠수랑 같이 정규앨범 작업 중인데, 정말 기다려지는 앨범이에요.  

[생선] 붕가붕가레코드 게시판 같은 곳은 잘 가봐요?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던데.
[장기하] 아, 맨날 갈 수 있다는 걸 까먹어요. 거기도 그렇고 디시인사이드도 그렇고.
장기하와 얼굴들 클럽 외에는 잘 안 가요. 가끔 검색창에 장기하 검색.
처음에 만들었던 블로그도 잊어버려서 잘 못 가고요.

(장기하와 얼굴들의 이민기 / 아마도 이자람 밴드의 이자람 - 로로스 공연 같이 가려고, 잠깐 인사하려고 등장)

[생선] 주로 뭐하고 놀아요?
[장기하] 술 먹고.
[생선] 원래 술 잘 안 마시지 않았어요?
[장기하] 고등학교 때 이후로 술을 안 먹은 적은 없어요.
[생선] 거의 새벽까지 마시죠?
[장기하] 요새는 근데...
[이민기] 너는 오늘 아침까지 마셔놓고 또 맥주를 마시고 있냐?
[장기하] 아, 적절한 비판이군.
[생선] 어제는 누구랑 마셨어요?
[장기하] 김창완 선생님이랑. 공연 끝나고 자주 가시는 막걸리 집에 가서 진수성찬과 함께...

[생선] 예전에는 우상이었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게 됐잖아요. 어떤 기분이에요?
[장기하] 처음에는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생선] 환상이 깨지거나 하지는 않아요?
[장기하] 환상을 갖고 있었던 사람은 없어요. 그래서 실망할 거는 없고.
그냥 유명한 분들 신기하게 대하면 실례인 것 같아요. 그런 거가 너무 지겨우실텐데.
다 똑같은 사람인데. 서로 마음이 맞으면 더 친해지는 거고.  

[생선] 크라잉 넛이랑 친하죠?
[장기하] 네. 어제도 인수형이랑 같이...
[생선] 그 분은 정말 신사더라. 음악도 많이 듣고 공연도 많이 보러 다니시고.
[장기하] 에스떼로님 빼고 아마 이 동네 공연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 인수형일 거에요.
[생선] 누구요?
[장기하] 공연사진 찍는 분인데, 아마 지금 여기 우리들도 다 그 분 블로그에 사진 있을 거예요. (웃음)

[생선] 아, 우리 단독공연할 때 ‘싸구려커피’ 개사해서 부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이자람] 할 거 같아요. 부채를 쫙 피면서 하는 거야. ‘한 몇 년 간...’
(대폭소)
[생선] ‘싸구려시디’ 이런 걸로 바꿔서 ‘시디가 난지 내가 시딘지...’ 하려고요.
(이자람 퇴장)
[이민기] (이자람의 뒷모습을 보며) 저거 근데 진짜 담요? (웃음)
[생선] (웃음) 거지같아, 정말.
[장기하] 홍대 2대 걸인! 곰사장과 이자람. 막상막하야.

[장기하] 아, 마지막 질문 뭐였죠?
[생선] 사실 마지막 질문은 뭐 하면서 노는지였어요. 근데 아까 해버렸네.
오늘 수고 했어요. 정말. 더 이상 괴롭힐 일 없을 거에요.
[장기하] 괴롭지 않았어요. 인터뷰 이렇게 편하게 한 건 처음이에요.

(아무튼 “앞으로 우리 다 친하게 지내요.” 박수와 함께 끝!)





(민트페이퍼 / 글, 사진_진문희 영상_유영준 장소협찬_2nd floor)

 

와와와~!!! 보는 사람도 너무 편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인터뷰였어요~
매주 정말로 기다렸다능~ ㅎㅎㅎ
원래도 좋아하는 장기하씨지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장에서 즐겁게 공연 관람하시던 모습이랑 수상할 때 울컥하는거 보고 더 좋아졌어요~ (뛰쳐나가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답니다~ ㅠ_ㅠ)
'장기하와 얼굴들' 화이팅예요~ ^^b
정여사
2009-03-23  


생선작가님 애쓰셨습니다. 정말정말 흥미진진, 재밌었어요 ^^ 실감나게 정리해주셔서 저는 막 이상한 게 기억에 남을라고 해요. ex) 홍대 2대 걸인! 곰사장과 이자람. (그래서 생선작가가 카드 긁어서 공연 전에 옷 사주시고 그랬군여 ㅋㅋ)
대화동신선생
2009-03-23  


아아- 뭔가 훈훈하고 감동적인 인터뷰였던거같아요. 너무 잘읽었어요^^
람람
2009-03-25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사람의 불안과 허무라고 본다. 나도 방송보고 나도 이말 외웠는ㄷ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귤
2009-03-25  


아.. 기하장 ㅠ_ㅠ
발바닥이쩍
2009-03-25  


정말 생생한 인터뷰~ ^^ 오랜만에, 기하씨의 근황을 확인하고 갑니다!!
기하님.. 술 적당히 드셔요~~
손나
2009-03-26  


장기하님 요즘 대박이던데 ㅋㅋ 개인적으로 뎁의 팬이기때문에 뎁양도 어서떳으면!
롱러브레터
2009-03-29  


생선작가님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언니 오발에서 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ㅋ 서도
권정열윤철종
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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