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 3월 POTM 장기하 - 생선 작가, 장기하를 만나다 vol.2
민트페이퍼  |  2009-03-16 11:29:11  |  2,710



[생선] 그렇게 깜악귀를 만나게 된 거였군요.
[장기하] 1학년 때 제가 새터를 가서 깜악귀가 하는 밴드를 봤어요. ‘그대는 냉장고’를 하는 걸 봤는데, 사실 정말 허접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베이스가 없었어요. (웃음)
그 다음에 오지 오스본 카피하는 동아리 밴드가 나왔는데, 그들이 더 잘하는 거 같았어요.
자작곡이라고 ‘냉장고’ 막 이렇게 하는 걸 보고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지나니까 제가 거기서 드럼을 치고 있더라구요. (웃음)

[생선] 눈뜨고 코베인 활동이랑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이랑 어떤 게 더 재밌어요?
[장기하] 장기하와 얼굴들이 100%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이라는 건 확실하죠. 제 마음대로 만드는 거니까.
눈뜨고 코베인을 시작했을 때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이 무엇인지 정립되어 있지도 않았었고. 뭐가 더 재미있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두 가지가 다른 거죠.

[생선] 장기하와 얼굴들 공연을 처음으로 본 게 빵에서였던 것 같아요.
[장기하] 제가 시디 딱 7장 드렸을 때? (웃음)


(이게 무슨 얘기나면, 생선 작가가 방송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을 소개하고 싶어서 자료실에 갔는데, 심의를 안 넣어서 틀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장기하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대신 심의를 넣어주고 방송에 소개할 건데 거기에 필요한 시디 7장만 주세요, 했다는 얘기입니다.)

[생선] 언젠가부터 서울대를 중심으로 한 붕가붕가 밴드들이 홍대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사실 저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이자람씨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처음에 들었던 게 눈뜨고 코베인, 청년실업이었어요. 내가 들었던 인디음악과 너무 다르니까, 재밌게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장기하가 솔로 앨범을 냈다고, 자람씨가 너무 좋으니까 공연을 꼭 한 번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공연 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너무 좋아서.
방송에서 소개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었죠. 근데 그 때 분위기가 뭔가 “시디가 7장이나 필요해요?”였던 거 같아요. 하나하나 시디 굽는 건데, 7장이나 받기가 미안하더라구요.
[장기하]그 때 그렇게나 많이 필요한가? 그렇게 아깝다는 말투로 제가 얘기하지는 않았을 텐데. (웃음) MBC가 유난히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생선] 그 때만 해도 제가 고정으로 나가서 음악을 소개하던 코너가 있었잖아요. 그 때 소라누나한테 가서 ‘홍대에 BECK’이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아무튼 장기하 ‘싸구려 커피’를 틀었는데, 그 코너가 일요일 오후에 나가는 거라 보통 게시판에 글이 1~2페이지 올라왔거든요. 그런데 ‘빵’ 터졌잖아요. 그 날 게시판에 10페이지가 넘는 글이 올라왔어요. 다시 소개해달라고...
방송국에 소문도 나고, 노래만 들었을 때는 좀 코믹한 이미지가 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까 또 애가 멀쩡한 거야! (웃음) 또 방송국에서 홍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었고... 이것저것이 다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칭찬일색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좀 출출하다며 시킨 빠니니를 먹기 위해서인지 장기하씨는 ‘아, 네.’ ‘그렇군요’ 등등 대답만...)

[생선] 그 때쯤 쌈지사운드페스티벌도 있었잖아요? 숨은 고수 응모했다고 해서 투표했었는데. 될 줄 알았어요?
[장기하] 눈뜨고 코베인으로 낙방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 관문이 얼마나 좁고 힘든지를 체감했었거든요. 처음에는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곰사장이 그래도 한 번 내보는 게 어떠냐 해서 신청하게 됐어요. 그 때가 공연을 시작한 지 1~2달 됐을 때니까 큰 기대를 안 했었는데, 숨은 고수 됐을 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를 먹었어요. (웃음)

[생선] 근데 사실 작년 쌈싸페 공연 진행에 문제가 좀 있었잖아요. 딜레이도 많이 되고...
[장기하] 정말 그 날 이미지가 개선된 건 우리랑 고고스타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웃음)

[생선] 두 곡 불렀나요? 시디도 엄청 팔렸다던데.
[장기하] ‘싸구려 커피’랑 ‘달이 차오른다, 가자’ 이렇게 두 곡이요. 응모곡을 무대에서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디도 갖고 갔던 것 다 팔았죠.

[생선] 그 다음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었는데. 사실 금요일 낮 공연이라 사람 없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장기하와 얼굴들 끝나고 나니까 관객들이 죄다 블로썸하우스에서 나오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엄청나게 알려지고 인기가 많아졌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혹시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장기하] 아니요. 눈뜨고 코베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인디밴드를 시작하면서 절대 많은 걸 기대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확실히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기대가 전혀 없었고, 부담스러운 것도 없었어요. 사실 인기라는 게 금방 또 떨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있다가도 없을 수 있는 거니까요.



[생선] 저도 요즘 어떻게 책이 방송에서 소개 돼서 많이 팔리고 있는데, 스스로는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농담처럼 그러거든요. 책 많이 팔리더니 거만해졌다고.
[장기하] 물론 그런 거에 대해서는 조심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죠. 왜냐하면 얼마나 흠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겠어요. 사람 심리라는 게 그렇잖아요. 누가 잘되고 있으면 보통 싫어하죠. (웃음)

[생선] 이번에 정규앨범에 대해서 의외였던 게 유통을 직접하더라구요. 어디엔가 맡길 줄 알았는데... 붕가붕가가 정규 직원들이 여러 명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레이블로 일적인 시스템을 갖춘 곳이 아니잖아요. 힘들 것 같은데...
[장기하] 그런데 유통을 맡길 필요가 없어져서요. 싱글 만장 정도 팔렸을 때쯤, 여기저기 업체에서 직거래 계약을 하자고 연락이 와서 그냥 붕가붕가 쪽에서 유통을 하게 된 거예요.

[생선] 그래서 돈은 많이 벌었어요? 싱글이 워낙 가격이 싸서 생각보다 많이는 아닐 것 같은데.
[장기하] 생각보다라는 게 기대치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니까. 제가 장기하와 얼굴들을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많이 번거죠. 수익이 날 거라고 생각을 안 하고 시작했으니까요.
지금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는 하지만, 집에서 용돈을 안 받고, 밥값이랑 술값, 차비 내고 나서도 조금씩 잔고가 올라가는 정도는 되니까 저는 뿌듯하고 마음이 편하죠. 부모님 뵙기도 더 편하고.

[생선] 참 그 때 재밌었던 거 같아요. ‘두시의 데이트’에 나왔을 때. ‘더 홍대’인가?
[장기하] 아, 손호영씨랑 같이 출연했을 때요. 그 때는 ‘더 홍대’가 아니고 그냥 초대석이었어요. 마침 손호영씨가 새 앨범이 나와서 어떻게 같이... (웃음)

[생선] 그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더 홍대’가 탄생한 거군요.
[장기하] 술탄 나와서 상욕 듣고. (웃음) 술탄이랑 같이 나가고 그 다음 주에 국카스텐이랑 나갔는데, 박명수씨가 “지난주에 술탄 데리고 나와서 장기하씨 죽여버릴라 그랬다고...” 방송에서 막말하시더라구요... (웃음)
근데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랑 술탄 나갔을 때는 분위기 좋았어요. 박명수씨도 좋아하셨대요. 그 때 방송 들었는데, 조까를로쓰형 진짜 멋있었어요. 박명수씨가 ‘뭐 다른 일 하는 거 있냐?’니까 ‘아, 뭐 작가...’ 그래서 ‘무슨 작가...?’하니까, ‘뭐라고 말하면 아세요?’ 이러고... 그리고 자기 마흔 다섯 살이라고... 옆에서는 “그러면 명수형 보다 나이 많으신 거 아니에요?” 이러고... (웃음)

[생선] 팬미팅 하더라구요? 저도 북살롱으로 나름 팬미팅 했는데. 그 날 시디도 갖고 가서 “저희는 유명하지 않지만, 유명한 장기하와 얼굴들과 같은 레이블에 있는 아마도 이자람 밴드”라고 얘기하면서 시디도 팔았어요.
[장기하] 정말요? 시디도 파셨구나. 재밌었겠네요.

[생선] 팬미팅 처음이죠? 공연하고는 또 다르게 무안하더라구요.
[장기하] 당연히 처음이죠. 근데 저는 얘기하는 거 재밌어 해서 크게 걱정은 안 돼요.



[생선] 오늘 이거 끝나고는 어디가요?
[장기하] 로로스 공연 보러요.

[생선] 다른 공연 많이 보러 다니는 편이죠?
[장기하] 그렇지도 않아요. 잘 보러 못 다녀요. 로로스는 이제 군대 가면 못 볼 거 같아서 일부러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생선] 두 사람 다 현역으로 간대요? (한숨)
[장기하] 근데 나이 많으면 잘 해줘요. 저도 이병으로 배치 받는 순간 나이로 왕고 먹었거든요. 제일 나이 많은 애가 저보다 두 살 어렸어요. 처음에는 눈을 잘 못 마주치더라구요.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부담스러워해요.

[생선] 근데 로로스 원래 작년에 군대 간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EP도 이제야 나온다 그러고...
[장기하] 저도 그렇게 늦게 갔어요. 눈코 1집 녹음한다고 해서 ‘녹음하고 가야지’ 했는데, 녹음이 안 끝나... 그렇게 1년이 지났어. ‘앨범 나오고 간다’, ‘앨범 나오고 단독공연 한 번 하고 간다’ 그랬는데 결국 앨범 나오는 거 못 보고 갔어요.

[생선] 올해도 페스티벌 많이 나가겠네요? 작년에 펜타포트는 안 했죠?
[장기하] 헬로루키 때문에 올해 펜타포트는 나가기로 되어 있구요. 뭐 좋은 페스티벌이면 다 하고 싶죠.

[생선] 작년에 구경은 가셨어요?
[장기하] 페스티벌 보러 가 본적이 없어요. 쌈싸페도 작년에 출연하러 처음 가봤는데요.

[생선] 요즘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죠? 특히 홍대에서. 기분이 어때요?
[장기하] 네, 홍대에서 많이 알아보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크게 저한테 손해나는 것도 없고, 사진 찍자 그러면 사진 찍고, 사인 해달라 그러면 사인 하고 그래요.

[생선] 기억에 남는 팬은 없어요? 저는 연락처 알려주시는 분들이 좋더라구요. (웃음)
[장기하] 연락처라... 이메일 주소 알려주신 분은 있었어요. 고교생 팬 한 분과 중학생 팬 한 분이 기억에 남는데. 중학생 팬 한 분은 정말 열성적이에요. 브이홀 공연 때도 맨 앞에서 보시고, 타에서 했을 때도 정말 일찍 오셨더라구요. 근데 심지어 예매순서가 앞이 아니에요. 1~50번, 51~100번 이렇게 그룹별로 입장하는 거라서 저희 매니저가 가서 ‘맨 처음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일찍 오셨냐’고 했더니 ‘51번째로는 들어갈 수 있잖아요’ 그러셨대요. 그 때 날씨도 좀 추울 때였는데... 그 날 끝나고 기다렸다가 저랑 사진을 찍었는데 울더라구요.


... “생선 작가, 장기하를 만나다 vol.3(마지막)로 이어집니다.”  



( 민트페이퍼 / 글, 사진_진문희 장소협찬_2nd floor)

 

ㅋㅋㅋ 뭔가 흥미진진해요~ vol.3!!! 원츄원츄~ ㅎㅎㅎ
정여사
2009-03-17  


꺄!!!! 그럼 연락처 알려드리면 나도 기억 해주는건가?? 일단 저 중학생이랑 친해져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귤
2009-03-17  


아.. 기하장 ㅠ_ㅠ
발바닥이쩍
20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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