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트페이퍼 |
| 2014-06-23 11:38:39 | 4,478 |
|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화음'에서 12번의 공연으로 우리를 만날 스윗소로우.
그 연습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소극장 콘서트 첫 연습 현장
언제나 큰 무대, 넓은 객석, 화려한 볼거리를 가득 안고 찾아왔던 네 남자.
2014년 여름, 강렬한 악기소리보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하모니로 그들만의 특별한 '화음'을 들려드립니다.
지난 6월 12일 목요일 밤 12시, 첫 전체 연습을 위해 모인 밴드 멤버 5명과 스윗소로우.
4집 PART 1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방송, 라디오,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은
이 날 역시도 인터뷰와 음악방송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연습실에 도착했습니다.
 
계속되는 아이돌(!)급 스케줄로 인해 멤버들이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으나 우려도 잠시,
연습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에너지 넘치는 모습의 네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꼼꼼하게 구성을 체크하고, 편곡에 대한 고민도 하고.
인터뷰(?)도 하며 신나게 연습을 진행하는 스윗소로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그들의 연습현장 살짝 보실까요?
스윗소로우 = 자정, 피곤함도 즐거움으로 바꾸는 능력 있는 네 남자.
빡빡한 하루의 마지막 스케줄, 스윗소로우 소극장콘서트 '화음'의 밴드 합주를 위해 모였습니다.
연습실에 도착하자마자 셋리스트 확인을 시작으로 밴드들과 공연의 방향, 편곡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스윗소로우답게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첫 곡부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연습 중 밴드 마스터의 자리에 앉아 건반을 연주하고,
또 자리를 옮겨 다니며 사운드를 체크하는 김영우.
지각한 베이스 연주자를 속이기 위해 다함께 몰래 카메라!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인호진입니다.
SORROW한 노래를 부르는 건지, 졸린 건지...
심각한 표정의 성진환 그리고 송우진.
외모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감미로운 화음을 들려줄 아홉명의 남자들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김영우, 고신재(베이스), 송성경(2nd 건반), 정동윤(드럼), 송우진), 인호진, 강화성(1st 건반), 성진환, 고명재(기타)
스윗소로우에게 묻는다!
INTERVIEW - 소극장 콘서트를 하게 된 이유는?
우리는 소극장 콘서트에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전에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다져가려고 노력했다.
여름에는 물싸움,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눈싸움 등.
하지만 이번 앨범이 따뜻하고 위안을 주는 노래가 많아 소극장 콘서트를 하기에 적합한 해가 아닌가 생각한다.
INTERVIEW - '화음'에서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화음'이다. 제목처럼 화음과 음향적인 부분에 더욱 집중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화음'이라고 공연명을 지은 이유는 어떤 팀보다 화음에 대해서는 절대강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소리로 들을 수 있는 화음 뿐만 아니라 팀웍 면에서도 우정으로 똘똘 뭉친 조합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보여줄 수 있다.
장기공연인 면에서도 새로운 도전인데 같은 말을 해도 날마다 위트있게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매 공연을 다르게 느낄 것이다.
우리도 무척 설레고 있다.
많이 만나고 많이 부딪히며 네 남자가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는
스윗소로우 소극장 콘서트 '화음'!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다르게 풀어 낼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열두 번의 이야기가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극장 콘서트 '화음'
일시: 2014년 7월 3일 (목) - 6일 (일), 10일 (목) - 13일 (일), 17일 (목) - 20일 (일)
목, 금 저녁 8시, 토, 일 오후 5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티켓: 예매 88,000원
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민트페이퍼 / 자료 제공_뮤직앤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