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 11월 potm 루시드폴 - 스위스에서 온 편지
민트페이퍼  |  2007-11-01 15:52:18  |  2,926

살랑살랑 가을바람은 어디로 간 걸까요? 11월의 시작과 함께 코 끝을 빨갛게 물들이는 차가운 겨울 냄새도...
민트페이퍼 선정 11월의 인물은 오히려 이런 차가운 겨울을 매년 기다리게 만드는 그런 분이시죠~
해마다 겨울이면 먼 타국에서 우리를 만나기 위해 날아오는 루시드폴!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공연 계획이 들려오네요. 플러스, 새 앨범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반가운 소식도!

그럼 더욱 풍성한 기다림의 마음으로 루시드폴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민트페이퍼] 2007년이 이제 두 달 남았어요. 올 한 해는 유독 더 바쁘게 지내시고 계신 것 같은데, 조금 미리 돌아보자면 루시드폴에게 2007년 한 해는 어떤 해로 지나가고 있나요?

[루시드폴] 네.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고... 우선 여기 공부가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쁘지만, 새 앨범 작업이며 기타 등등,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올해에는 세 번째 앨범을 드디어 가을(!)에 낼 수 있게 돼서 참 기뻐요.

[민트페이퍼] 토이(TOY) 새 앨범에 객원보컬로 참여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는지, 어떤 곡인지 궁금해요.

[루시드폴] 희열형께서 연락을 하셔서 가사를 부탁하셨어요. 그래서 가사를 썼는데, '네가 쓴 가사니까 네가 불러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보컬까지 하게 됐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희열형 만큼이나 워낙 출중한 보컬리스트(!)라... 이번 토이 앨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밤새 전전긍긍하면서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투명인간’이라는 제목으로 곡을 썼는데, 처음 곡을 쓸 때의 생각은 ‘누군가의 시선이 나에게 맺히지 못할 때, 나는 정말 이 세상에 살고 있는가?’였어요. 언젠가 들었던 얘기 중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나무가 쓰러져서 나는 소리는 과연 ‘소리’인가라는 질문에, 답은 ‘아니다’였거든요. 왜냐하면 ‘소리’의 정의는 ‘고막을 울리는 음파’이므로, 듣는 이가 없는 경우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 것처럼 만일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고, 아무도 나를 보지 못하면, ‘나는 정말 존재하는가’, ‘내 스스로만으로도 내 스스로를 입증할 수 있는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가사를 쓰게 되었지요. 몇 일전에는 희열형 앨범 중 다른 분이 부르실 곡 한곡의 작사를 했는데, 아직 녹음이 되지 않아서 앨범에 실릴지는 모르겠네요.


[민트페이퍼] 2집, 라이브 앨범 그리고 3집까지 모두 유학생활 중에 나오는 앨범인데요. 그 만큼 루시드폴의 유학생활도 길다는 뜻이네요. 유학생활은 어떻게 진행 중이신가요? 혹시 다른 계획이 있으신가요?

[루시드폴] 내년 5월경에 여기에서의 ‘공식적’인 과정 및 기나긴 ‘학생생활’은 마치게 될 것 같구요. 그 다음에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습니다. 물론 음악과는 별개의 일들이구요.

[민트페이퍼] 3집이 곧(!) 발매된다고 들었어요. ‘국경의 밤’, ‘무지개’처럼 공연에서 신곡으로 들려주시는 곡들을 앨범으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 맞죠?

[루시드폴] 11월 중순경에 발매가 될 것 같아요. 마스터링을 두 번씩이나 하는 우여곡절 끝에, 곧 대망의 앨범 인쇄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앨범 디자인을 도와주신 황연주 화백과 연작형식으로 이번 앨범도 같이 하게 됐어요. (아마 작품집 같은 자켓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총 12곡이 실리게 됐어요.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나 '당신얼굴, 당신얼굴', 'kid' 같은 곡들은 예전 라이브 앨범에 실렸지만 다른 연주로 다시 들어갔고, '마음은 노을이 되어', '무지개', '국경의 밤', '사람이었네', '라오스에서 온 편지' 등등 '좋은' 새 노래들이 많이 많이 들어갈 거예요.

[민트페이퍼] 루시드폴의 음악은 언제 어디서든 몰입해서 들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 큰 이유 중 하나가 가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좋은 노랫말들이니 놓치고 싶지 않아 더 귀 기울여 듣게 되고, 그래서 문득문득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생각나기도 흘러나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가사를 쓰시는 비결(?)이 있나요?

[루시드폴] 우선, 세상에는 참 많은 종류의 음악이 있지요. 클래식부터 힙합까지. 모든 음악에 가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사가 있는 곡이라고 해도, 모든 음악이 다 가사중심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제가 노래를 쓰는 데 있어서는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제 노래에서 한국어로 쓰인 가사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 대상을 조금씩이라도 확장시키고 싶어요. 늘 들리는 가사, 표현, 문장, 제목이 아니라 말이지요. 그러려면 분명히 음악 외적인 능력도 조금은 필요로 하겠지요. 늘 그렇게 염두에 두고 가사를 쓰고 있고 그러다보면 제 가사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민트페이퍼] 지난 몇 년 동안 유학+유럽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요. 한국에 있었다면 얻지 못했을 그런 경험들이나 생각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이 만나셨나요?

[루시드폴] 외국에 있다 보니 우선 제가 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 다른 나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 이런 ‘다른’ 것들이 많이 어렵고 생소했지요. 5년이 지난 지금 전보다 많이 익숙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처음엔 그저 외롭고 한국의 모든 것이 그립고 하는 마음뿐이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그럴수록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게는 ‘더 많은 걸 배우고 볼 수 있는 눈을 주겠지’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의 근저에는 차이점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걸 어느 정도 느끼게 된 후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여기의 생활은 철저한 이방인 그리고 소수자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이런 삶을 통해서 내가 속해 있던 한국 사회의 이방인 그리고 소수자들의 삶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해보게 되구요. 그 동안 만났던 친구들 중 뭐 특별한 기인(!)은 없었고, 그냥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만큼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특별하다면 특별한 사람들이었어요.

[민트페이퍼] 그 동안 여러 나라로 여행도 많이 다니신 것 같던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루시드폴] 날이 추워지니까 한국의 목욕탕과 더불어 아이슬란드의 노천 온천 생각이 나네요.

[민트페이퍼] ‘물고기마음’을 보면 브라질 음악에 굉장한 애정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루시드폴과 브라질 음악, 쉽게 그림이 잘 안 그려지기도 합니다만.

[루시드폴] 좀 그럴듯하게 말하자면 사랑하는 데엔 이유가 없듯이(!), 그냥 어쩌다보니 브라질 음악을 많이 듣게 되었고 깊이 사랑하게 되었네요. 네. 사실 제 음악 아니면 브라질음악만을 듣는 편일 정도로, 브라질 음악을 좋아해요. 너무 좋아하니까,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글로 쓰지는 않을게요. 하지만 이번에 강아지 앨범에 참여한 ‘길 위’를 만들면서, 그 전까지는 브라질 음악은 오로지 ‘듣는’ 음악 혹은 술 한잔 마시고 흥에 겨워서 혼자 기타치고 부르는 음악이었는데 - 아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브라질 사람이 아니라 한국 사람이니까 - 조금 자신이 생긴 것이 있어요. 브라질 음악의 영향을 받은 어느 한국 사람이 브라질 음악의 형식을 빌어서 한국 사람의 얘기를 할 수도 있겠다는 그런 조금 성급한 기대랄까.

[민트페이퍼] 브라질 음악만큼이나 ‘물고기마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마종기 시인에 대한 얘기인 것 같아요. 한국 책들도 많이 보고 계신가요? 최근에 보신 책 중 좋은 책이 있었다면 추천해주세요.

[루시드폴] 외국에 사는 터라 한국 책을 많이 읽을 기회가 없네요. 마종기 선생님의 최근 시집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가 아마 최근에 읽은 책인 것 같아요. 늘 그렇듯 참 좋은 시들입니다.

[민트페이퍼] 오로지 루시드폴의 연말공연 때문에 해마다 겨울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루시드폴에게도 연말공연은 아주 특별한 의미일 것 같은데요.

[루시드폴] 지금처럼 제한된 시간에서 유일하게 제가 공연을 하고 음악을 직접 들려드릴 수 있는 통로라 매우 소중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 같은 경우에는 새 앨범의 곡들을 처음 연주하게 돼서 지금부터 어떻게 공연을 해야 하는지 고민 고민 중이지요.

[민트페이퍼] 그럼 혹시 올해 연말공연에 대해 살짝 힌트를 주실 수 있나요?

[루시드폴] 비밀입니다. (핫!)

[민트페이퍼] 올해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통해 특별히 가을에도 만날 수가 있었어요. 낮에 비가 오는 바람에 무척 추울 때 공연을 하셨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공연 때 샌들을 신고 계셔서 궁금증과 함께 안쓰럽다는 후기들이 많았어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대한 감상이 궁금해요.

[루시드폴] 지난 후기이지만, 그날 조금 파격적인 의상을 준비했었어요. 저희 누나집에 자형이 선물 받은 아랍 전통 옷이 있었는데, (흰색 아래 위가 붙은 옷,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재미로 한 번 빌려 입었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옷을 입고 공연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을 우선 설득했는데 마침 공연 날, 비가 오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지 싶어서 옷을 따로 들고 공연장에 갔어요. 그래서 그 복장덕분에 샌들을 신은 거구요... 그 옷을 입지 않은 두 가지 이유는 1) 터번이 없어서, 혹은 2) 날이 너무 추워서 였습니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참 할 얘기가 많은데, 우선 스탭분들을 만나보니 다들 너무 피곤해 해서 좀 안쓰러웠고, 우선 이렇게 기획을 할 수 있었던 그 용기랄까. 그리고 추진력에 대해선 저뿐만 아니라 그 날 뒤풀이에서 만났던 많은 뮤지션들도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물론 첫 회니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은 얘기하고 싶지 않고 그저 즐겁고, 유쾌하고, 무엇보다 음악적으로 풍성한 축제였던 것 같아, 일원으로서 참여했다는 사실이 참 기쁘구요. 내년에도 또 불러주셔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살짝 듭니다.


[민트페이퍼]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많은 선배, 후배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최근 관심이 가는 후배 뮤지션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루시드폴] 제 겨울 공연도 도와줬고, 3집 녹음도 같이 한 김용린군이 있는 ‘디어 클라우드’의 앨범을 들었는데, 참 좋더군요. 저와 같은 소속사라서가 ‘절대’ 아니고, 홍보하는 것도 ‘절대’ 아닌데요, 처음 마스터 음반을 듣고 깜짝 놀랐었어요. 앨범의 첫 곡인 ‘너에겐 위로가 되지 않을’과 네 번째 곡 ‘넌 아름답기만 한 기억으로’가 제일 좋더군요. 그리고 다른 후배 뮤지션 중에는...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정도? 노래 몇 곡에 관심이 조금 가네요.

[민트페이퍼] 마지막으로 민터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은?

[루시드폴] 앨범 준비, 발매가 1년이 넘게 걸렸지만, 어서 발매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앨범이 될 거라고 믿어요.


(민트페이퍼/글_진문희)




 

한해의 마감은 늘 폴!!!
선물소녀
2007-11-05  


다른 후배 뮤지션 중에는...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정도? 노래 몇 곡에 관심이 조금 가네요. ____쿠하하하. 역시. 폴!!!
이에스씨
2007-11-14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예요 ^^
묵향
2007-11-14  


보고싶은 폴... ㅠㅠ
정여사
2008-02-18  


공연 너무 보고싶어요.
i_am_yunna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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